르노삼성-中링크앤코, 친환경차 공동 개발 나선다

윤성훈 기자 2021. 8.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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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스웨덴 볼보차의 합작사인 '링크앤코'와 친환경차를 공동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이날 오전 지리홀딩그룹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르노삼성을 통해 친환경 신차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합작사는 르노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승용 모델을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후 한국 고객의 취향에 맞는 친환경차를 르노삼성차 연구개발진이 독자 개발해 국내 판매와 수출도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친환경 신차는 르노삼성의 현 주력 생산 차종인 XM3의 뒤를 잇는 전략 차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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