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나눔 콘서트 '2021 BLUE CONCERT with NADA'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월킹 퀸’ 나다의 나눔 콘서트 ‘2021 BLUE CONCERT with NADA’의 티켓이 9일 오픈됐다.

나다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언플러그드 홍대에서 열리는 ‘2021 BLUE CONCERT with NADA’의 티켓이 멜론티켓, 헬로라이브를 통해 9일 오픈됐다.

‘2021 BLUE CONCERT with NADA’는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티켓은 멜론티켓, 온라인 공연 티켓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당초 티켓은 8월 2일(멜론티켓)과 5일(헬로라이브)부터 일반 예매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 온/오프라인 동시 오픈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드림홀에서 언플러그드 홍대로 공연장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피지앤픽처스와 소아암재단이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로, 나눔티켓 기부 등 공익성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달 31일 발매돼 ‘마라맛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나다의 신곡 ‘신(spicy)’의 무대를 비롯해 ‘서래마을’, ‘Trippin'’, ‘Ride(feat.SUMIN)’ ,‘도져(Dozer)’, ‘내 몸(My Body)’ 등 그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3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나다는 이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쇼미더머니’ 등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전하며 당당한 모습과 함께 탄탄한 랩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미쓰백’, ‘소파어웨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입담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화려한 트월킹 안무를 담은 신곡 ‘신(spicy)’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신(spicy)’는 파워풀한 드럼 비트와 반복적인 딥베이스 위에 몽환적인 신스 리드 테마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