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킹덤' 우승, 아쉬움 없다면 거짓말..더보이즈 자부심 느껴"

더보이즈 선우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선우가 ‘킹덤’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더보이즈 미니 6집 ‘THRILL-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선우는 ‘킹덤’ 후 출연 소감을 묻자 “그룹마다 색이 있고, 강점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더보이즈의 강점과 색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팀워크는 물론 배려까지 늘어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더보이즈 멤버들의 장점도 세세하게 보게 됐고,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우승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더보이즈는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를 포함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릴링(THRILL-ING)’를 발표하고 11개월여 만에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다.

앞서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 최종 우승에 이어 ‘킹덤:레전더리 워’에서 ‘한계 없는’ 스토리를 퍼포먼스로 그려내며 무한 ‘성장세’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미니 6집 ‘스릴링’을 통해 더보이즈 표 썸머 송으로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 올 하반기 더욱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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