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라비 손 잡나..더 라이브 "긍정적으로 논의 중" [공식입장]

2021. 8.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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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더 라이브의 전속계약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9일 더 라이브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마마무 휘인 전속계약 관련해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 라이브는 그루블린의 수장인 가수 라비가 주력인 힙합과 R&B 외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더 라이브의 첫 아티스트로 최근 가수 에일리를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휘인은 탄탄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믿고 듣는' 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레드(Redd)'를 발매하고 홀로서기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며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휘인은 지난 6월 전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앞서 RBW는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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