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암산천재로 '어사와 조이' 합류..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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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가 '어사와 조이'에 합류, 사극에 첫 도전한다.
9일 눈컴퍼니에 따르면 이상희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둔 tvN 사극 '어사와 조이'에 캐스팅됐다.
이상희에게는 인생 첫 사극이기도 하다.
한편 이상희가 출연을 확정한 '어사와 조이'는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유종선 PD와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로 탁월한 코미디감과 위트를 보여준 이재윤 작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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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상희가 ‘어사와 조이’에 합류, 사극에 첫 도전한다.
9일 눈컴퍼니에 따르면 이상희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둔 tvN 사극 ‘어사와 조이’에 캐스팅됐다.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몽작소)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 ‘백일의 낭군님’, ‘왕이 된 남자’ 등 웰메이드 사극의 계보를 이을 코믹 사극이다.
이상희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암산의 천재 ‘광순’으로 분한다. 상단(商團)에서 일하는 동안 은밀히 수집한 정보들을 통해 암행어사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전망. 특유의 세밀한 감정 표현력과 여운 짙은 연기로 ‘광순’을 통해 자신의 진가와 저력을 확인케 할 이상희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이상희에게는 인생 첫 사극이기도 하다.
이상희는 2010년 스크린 데뷔작인 ‘시선’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 속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오며 독립영화계 독보적인 위치에 선 배우. 스크린에서 TV로 영역을 확장한 이후에는 드라마 ‘미스트리스’, ‘라이프’, ‘봄밤’, ‘검사내전’, ‘반의반’ 등에서 밀도있는 캐릭터를 그려 주목받았다.
한편 이상희가 출연을 확정한 ‘어사와 조이’는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유종선 PD와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로 탁월한 코미디감과 위트를 보여준 이재윤 작가가 함께한다. 2021년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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