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진영·정수정 "10% 넘으면 에프엑스 '핫 썸머' 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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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으로 돌아온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9일 오후 2시 KBS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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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으로 돌아온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9일 오후 2시 KBS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진영과 정수정은 "시청률이 10% 넘을 경우, 에프엑스의 '핫 썸머'를 추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차태현이 "10% 되면 그거 못하겠냐. 그런데 수정이는 다 알고, 진영도 금방 따라할 것 같다"라고 난감해하자 정수정은 "제가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은 자리에 함께한 유관모 감독을 향해 "감독님도 무조건 하셔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경찰수업'의 첫 방송은 오늘(9일) 밤 9시 30분이다.
[사진 제공 = KBS]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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