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라디 프로듀싱 싱글 '화풀어' 가창 참여..매력적인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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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프로듀서 라디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민서가 가창에 참여한 라디의 두 번째 프로듀싱 싱글 '화풀어'가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민서와 라디는 만남은 두 번째다.
라디는 "민서는 곡 해석력이 높은 아티스트"라며 "비트의 그루브함 때문에 꽤 난이도가 있는 곡인데 잘 소화해줘서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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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민서가 프로듀서 라디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민서가 가창에 참여한 라디의 두 번째 프로듀싱 싱글 '화풀어'가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화풀어'는 라디 특유의 리듬이 담긴 미드 슬로우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라디가 작곡, 99honest가 작사했다. 사운드 분위기에 따라 데이 버전, 나이트 버전으로 선보여, 음악 팬들의 취향에 따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서와 라디는 만남은 두 번째다. 라디는 지난해 4월 민서의 싱글 '노 굿 걸'을 작업한 바 있다.
라디는 "민서는 곡 해석력이 높은 아티스트"라며 "비트의 그루브함 때문에 꽤 난이도가 있는 곡인데 잘 소화해줘서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했다. 민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민서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담았다"고 했다.
민서는 최근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걸그룹 멤버 역할을 맡아 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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