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스포츠경향]
배우 박지아가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지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통해 장르의 구분 없이 열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관객에게 익숙한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긴 배우 생활 동안 칸과 베를린, 취리히 등 유명한 해외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07년 영화 ‘기담’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에게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호러 명장면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곤지암’, ‘클로젯’ 등에 연이어 출연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관객을 압도해 충무로 호러퀸으로 인정받았다.
박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박지아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박지아 배우가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배우 박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아의 전속 계약 체결로 탄엔터테인먼트는 더욱 다양한 나이대와 캐릭터의 여성 배우를 가진 배우들의 둥지가 됐다. 박지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탄엔터테인먼트에는 정규수, 주석태, 홍서준, 최재환, 강율, 양조아, 김은수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박지아 배우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초점] “또 업계 평가?”…하이브, 내부문서 추가 유출설에 ‘발칵’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안현모, 이혼 후 심경 고백 “너무 좋아”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