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 "쉽지 않은 촬영,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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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충격적인 엔딩을 안겨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서는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의 눈물의 기자회견 후 다시 전화위복을 맞는 판사현(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
성훈은 미련 없는 호쾌한 웃음으로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 끝 일말의 정마저 떨어진 후련함을 표현하며 마지막회까지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판사현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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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성훈이 충격적인 엔딩을 안겨주며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서는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의 눈물의 기자회견 후 다시 전화위복을 맞는 판사현(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
성훈은 미련 없는 호쾌한 웃음으로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 끝 일말의 정마저 떨어진 후련함을 표현하며 마지막회까지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판사현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그가 송원이 아닌 아미(송지인 분)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행복한 웃음과 함께 아미와 리무진에 오르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반전을 선사했다.
성훈은 "오랜 시간 촬영한 만큼 굉장히 아쉽고 섭섭하다. 길고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여운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또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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