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차태현과 '경찰수업'서 호흡, 복귀작인데 편하게 대해줘서 좋았다"

안하나 2021. 8.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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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과 진영이 '경찰수업'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유관모 감독,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자리했다.

이날 차태현은 진영과의 호흡에 대해 "진영이 정말 연기 잘한다. 지금까지 촬영한 결과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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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 진영 사진=KBS

배우 차태현과 진영이 ‘경찰수업’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유관모 감독,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자리했다.

이날 차태현은 진영과의 호흡에 대해 “진영이 정말 연기 잘한다. 지금까지 촬영한 결과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 중 교수님과 제자로 처음부터 설정 자체가 불편한 관계에서 시작해서 점점 좋아지는데 지금과 잘 맞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진영은 “대선배랑 하게 됐다. 사실 긴장했는데, 다들 주변에서 따봉이라고 했다”라며 “오랜만의 복귀작인데 편하게 대해줘서 나도 편했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9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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