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동창생' 양혜승 "모친상 충격, 매일 술 마셔..113kg까지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동창생' 양혜승이 과거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가수 양혜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혜승은 "가사로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외친 나지만 실제 결혼을 했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여고동창생' 양혜승이 과거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가수 양혜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혜승은 "가사로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외친 나지만 실제 결혼을 했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살이 찐 이유에 대해 "33세 때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충격이 너무 커 매일 술을 마셨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양혜승은 "최고 113㎏까지 쪘다.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고 당뇨병이 왔다. 가족력에 당뇨가 없는데 나만 온 거다. 그래서 3개월 만에 40㎏ 감량했다. 무작정 굶고 한증막에 갔더니 다시 요요가 왔다. 그대로 30㎏가 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간헐적 단식이나 굶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 많은데, 오히려 더 찐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