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당나귀고기 처음 먹어봤는데 살살 녹더라, 구미호 꼬리는 해외 배송" (컬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9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9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올림픽이 끝났다. 그 동안 운동 보는 맛이 있었는데. 혹시 새로 시작한 운동 있냐?"고 묻자 김민경이 "이번에 시작하는 건 족구다"라고 답했다.
"족구 하실 줄 아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김태균이 "대한민국 남자라면 웬만하면 다 한다"고 답했고 김민경은 "제가 봐왔던 족구랑 완전 다르다. 아크로바틱이 필요한 운동이더라. 깜짝 놀랐다. 지금 촬영하고 있으니 곧 방송에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김태균이 '맛있는 녀석들'을 언급하며 구미호로 분장한 김민경에게 "제일 멋있다"고 칭찬하자 김민경은 "저 꼬리 찾는다고 해외 배송 받았다. 엄청 오래 걸렸다.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분장하고 고기를 몇 군데나 먹으러 다닌 거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김민경은 "두 군데 갔다. 당나귀고기를 처음 먹어봤다. 당나귀고기를 먹어? 생각했는데 먹으니까 살살 녹더리. 진짜 부드럽고 왜 이걸 안 먹었지 싶더라"고 답하며 "몸에 되게 좋다고 한다.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한다. 꼭 한 번 드셔 보시라"고 추천했다.
이어 김민경은 염소고기도 먹었다며 "냄새 나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나더라. 역시 잘하는 데 가야한다. 아주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권민아 前남친A "권민아+전 여친에 미안" [종합]
- 딸 앞에서 극단적선택 시도→'금쪽' 오은영 "PTSD"
- "영탁 엄마, 영탁막걸리에 돼지머리 묻으라 지시" [종합]
- "우효광, 추자현 두고 불륜설만 3번째" 주장 [종합]
- 래퍼 강민수, 커밍아웃 후 "가족+주변인 상처…사랑받길" [종합]
- "실토 하준수·당당 안가연, 고마워" 전여친 동생 '일갈' [종합]
- 배우 박민우, 교통사고→안타까운 근황→응원 [종합]
- 가수 가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이유 [전문]
- '훈남' 류성재, 한예슬 남친 과거 무대 사진 '화제' [종합]
- 구도쉘리, 제이윤 사망 "억울하고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