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르노 마스터에 태워요"..신태용 감독 홍보대사로

최석환 기자 2021. 8.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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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홍보대사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태용 축구교실 운영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 감독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서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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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태용 감독/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홍보대사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태용 축구교실 운영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 감독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서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긴 휠베이스로 인해 전장 대비 짧아진 후방 윤거 길이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의 휠베이스는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 더 긴 4335mm다.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킬로그램·미터)의 동력성능을 구현하며,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도 기본 탑재돼 있다.

특히 측풍 영향 보정 기능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직진주행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측풍 영향 보정 기능은 밴·버스 등 전고가 높은 상용차량이 고속으로 직진 주행 시 강한 측면 바람에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신 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부모님들은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믿고 축구교실 통학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내고, 아이들도 편안한 착석감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로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신 감독과 승객의 편안함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르노 마스터가 만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달성한 유럽의 대표 상용차다. 국내 시장엔 2018년 10월 처음 선보였으며, 기존 중형 상용차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성,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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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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