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출국 전 선수촌서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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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9일) 귀국 전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에 개최한 해단식에서 신치용 선수단 부단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성적을 보고하고, 장인화 선수단장은 단기를 체육회에 반환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5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배구, 육상, 근대 5종 3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본부 임원을 합쳐 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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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9일) 귀국 전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에 개최한 해단식에서 신치용 선수단 부단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성적을 보고하고, 장인화 선수단장은 단기를 체육회에 반환했습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에 걸쳐 354명을 파견했습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5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배구, 육상, 근대 5종 3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본부 임원을 합쳐 60명입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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