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부산 기장 연안 '냉수대 주의보' 해제

오수희 2021. 8.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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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동해 중·남부(강원 고성 봉포∼부산 기장) 연안에 잇따라 발령했던 냉수대 주의보를 9일 해제했다.

수산과학원은 "기상 상황에 따라 동해 연안에 냉수대 발생과 소멸이 되풀이될 것으로 본다"며 "수산과학원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 시스템, 동해안 냉수대 예측 정보, 위성 관측 수온 정보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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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전경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동해 중·남부(강원 고성 봉포∼부산 기장) 연안에 잇따라 발령했던 냉수대 주의보를 9일 해제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연안 수온을 보면 고성 봉포 27.0도, 양양 26.6도, 강릉 26.3도, 삼척 27.8도, 울진 후포 27.5도, 영덕과 포항 월포·구룡포 하정 25.0도, 울산 간절곶 26.5도, 부산 기장 27.0도였다.

수산과학원은 "기상 상황에 따라 동해 연안에 냉수대 발생과 소멸이 되풀이될 것으로 본다"며 "수산과학원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 시스템, 동해안 냉수대 예측 정보, 위성 관측 수온 정보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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