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오늘(9일) 美서 귀국, 자가격리 예정" (공식입장)

배우 한예슬이 미국에서 돌아와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YTN star에 "한예슬이 오늘(9일)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며 "곧바로 2주 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자가격리를 마친 후, 광고 촬영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5일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향했다. 그는 SNS를 통해 미국에서 골프를 치거나 해변에 머무르는 등 꾸준히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출국 당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한예슬 측은 "한두달 전부터 미국 일정을 계획했고,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으면 미국은 갈 수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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