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온라인 팬미팅 성공.."캐럿과 뜨거웠던 240분"

송수민 2021. 8. 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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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온라인 팬미팅 '캐럿 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진행했다.

팬미팅 '캐럿 랜드'는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세븐틴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에서 약 9만 8천여 명(중복 접속 포함)의 전 세계 캐럿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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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온라인 팬미팅 ‘캐럿 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차별화된 매력을 과시했다. 명불허전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각인시켰다.

팬미팅 '캐럿 랜드'는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각종 게임과 토크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구성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메인 화면과 멤버별 개인캠 등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안방 1열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팬미팅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수록곡 ‘헤븐스 클라우드’(Heaven’s Cloud) 무대도 최초 공개, 캐럿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비터스위트 토크’ 코너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세븐틴은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장면과 느린 버전으로 새롭게 연출된 ‘어쩌나’, ‘예쁘다’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애니원’ 무대를 펼쳤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앙코르곡 ‘사랑쪽지’에서는 훈훈한 감성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끝으로 “오늘 함께해주신 캐럿들 감사드린다"며 "요즘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웃고 힐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더욱더 많이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직접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리더 에스쿱스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또 하나의 추억을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흥을 돋우는 무대로 '캐럿 랜드' 대미를 장식했다.

세븐틴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에서 약 9만 8천여 명(중복 접속 포함)의 전 세계 캐럿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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