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유통해온 조폭 등 마약사범 10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로폰을 판매해 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A씨 등 필로폰 판매책과 투약자 총 1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러다 해경은 판매책의 차명계좌, 통신수사, 잠복 등을 통해 A씨 등 9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A씨를 포함한 판매책 2명과 상습투약자 1명 등 총 4명은 구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필로폰을 판매해 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A씨 등 필로폰 판매책과 투약자 총 1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올 3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 대마, 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마약수사특별전담팀은 해상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유통 및 투약이나 양귀비, 대마 밀경작이 예상되는 해안가를 수색했다.
특히 해경은 지난 2년 전 필로폰을 투약한 근해 자망어선 선원 B씨로부터 단서를 확보해 추적에 나섰다. 그러다 해경은 판매책의 차명계좌, 통신수사, 잠복 등을 통해 A씨 등 9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A씨를 포함한 판매책 2명과 상습투약자 1명 등 총 4명은 구속됐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마약류 사범은 주변 사람들에게 수많은 피해와 고통을 야기하는 중대범죄로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항해 시 대형인명 사고가 예상되므로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