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사기행각 수사 받던 30대, 재차 범행에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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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사기행각을 벌여 경찰에 수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재차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의 한 금은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금을 빼돌리려다 미수에 그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종로구 사기범과 비슷한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는 금은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지난 7일 오후 매장에 나타난 A씨를 인근 주차장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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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사기행각을 벌여 경찰에 수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재차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의 한 금은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금을 빼돌리려다 미수에 그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앞서 3차례에 걸쳐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3500만원 상당의 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경찰에 입건돼 불구속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종로구 사기범과 비슷한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는 금은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지난 7일 오후 매장에 나타난 A씨를 인근 주차장에서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금은방 주인들에게 "체크카드를 가져오지 않았으니 카드번호를 직접 입력해 승인하겠다"며 결제단말기에 허위번호를 찍고 가짜 매출전표가 발행되게 하는 방식으로 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금은방 업주들은 전표를 정리하면서 A씨의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밴사(VAN·부가통신사업자) 등의 협조를 받아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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