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프로필] 권민혁,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어떤 작품이든 나만의 매력 보여줄 것"

-신인 배우 권민혁 "롤모델은 류준열 선배, 나도 열심히 달리고 파"
-신예 권민혁, 새 프로필 사진에 담긴 팔색조 매력! 순수→강렬함 
-권민혁 "강점은 키와 비율+목소리+열정적인 성격" 당당한 매력 어필!

수많은 배우와 작품의 홍수 속에서 대중들은 끊임없이 ‘신선함’을 요구한다. 무한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무섭게 질주할 신인 배우의 프로필 공개와 더불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배우&프로필’을 통해 미래의 스타들을 먼저 알아보는 건 어떨까? 언젠가 ‘희귀템’이 될 그날을 기원하며.

배우앤배움EnM 소속 배우 권민혁이 새 프로필 사진 공개, 당당한 매력을 어필했다.

권민혁은 10일 배우앤배움EnM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프로필 사진 3장을 업로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혁은 깔끔한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내추럴한 차림으로 댄디한 느낌과 자유로운 매력을, 마지막 사진에서는 블랙 수트를 입고 강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고 있다.

올해로 스물아홉 살인 권민혁은 187cm라는 큰 키로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러닝 등의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어 다방면의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크한 비주얼의 소유자이지만,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까지 줄 수 있는 부산 사투리라는 특기를 가진 반전 매력마저 품고 있다.

이처럼 권민혁은 [배우&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어필, 배우로서 포부를 함께 전했다.

Q. 연기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A. 평소 영화 보는 걸 좋아해요. 영화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같이 화를 내기도 하고 여러 상황,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영화를 봐요. 그러던 중 ‘내가 저 스크린 속의 배우가 돼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과 잘 느끼지 못하는 수많은 상황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품게 됐고, 그 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게 됐습니다.

Q. 신인 배우에게 있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아요.(웃음) 그리고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역할이든 주어진다면 제 안에 있는 것을 전부 꺼내서 연기해보고 싶습니다.

Q. 배우들 중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A. 류준열 선배가 제 롤 모델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인상 깊어요. 저도 그런 모습을 본받아 뭐든 열심히 노력하고, 저만의 연기로 ‘권민혁’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A. 어떤 작품, 캐릭터든지 제가 가지고 있는 저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지켜봐 주세요.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배우앤배움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