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X김선호, 쌈 같은 썸?"..'갯마을 차차차', 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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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상극남녀의 썸을 예고했다.
신민아와 김선호는 티격 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신민아는 김선호에게 "차 있냐"고도 물었다.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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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상극남녀의 썸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이 지난 8일 예고편 영상 2개를 오픈했다. 신민아와 김선호는 티격 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시작은 '쌈'이었다. 신민아는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마을에서 조깅을 했다. 김선호는 "치과 선생이 내복만 입고 뛰어다닌다"고 지적했다. 신민아는 "레깅스다"며 입을 삐죽였다.
김선호는 수산 경매시장에서 능숙하게 경매를 진행했다. 신민아는 "야매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선호는 수십 장의 자격증을 보여주며 당당하게 대응했다.
쌈은 곧 설레는 썸이 됐다. 신민아는 마을에 설치된 기구에서 운동을 하며 매력 폭격을 시작했다. 김선호에게 "김연아 같냐"고 물으며 해맑은 미소를 날렸다.
신민아는 김선호에게 "차 있냐"고도 물었다. 김선호는 허겁지겁 가방 안에서 차가 담긴 보온병을 꺼냈다. 신민아는 운전하는 시늉을 하며 "차차차"라고 러블리 포텐을 터뜨렸다.
‘갯마을 차차차’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이야기다.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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