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비커즈' 뮤비 2000만뷰+초동 7만5000장..자체 최단·최고 기록

▲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로 돌아온 드림캐쳐. 제공|드림캐쳐 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림캐쳐가 의미있는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의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 타이틀곡 '비커즈'(BEcause)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100만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비커즈' 뮤직비디오는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데 이어, 9일 만에 21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작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 타이틀곡 '오드 아이' 뮤직비디오가 28일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선 것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빠른 속도로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드림캐쳐는 '비커즈'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수록곡 모두가 상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 드림캐쳐는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오싹한 사랑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서머 홀리데이'는 첫주 판매 수량(7월 30일~8월 5일 집계) 7만5551장을 기록했다. 이는 드림캐쳐의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인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의 6만 4596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세우고 있다.

드림캐쳐의 '서머 홀리데이'는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가기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비커즈'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선사한다.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로 돌아온 드림캐쳐. 제공|드림캐쳐 컴퍼니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