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영상통화에도 꿀뚝뚝.."응원가고 싶다, 불러달라"(골프왕)

김현록 기자 2021. 8. 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왕' 이상우와 아내 김소연이 서로를 향한 애정과 걱정을 내비치며 현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인, 깜짝 영상통화가 전격 공개된다.

이와 관련 9일 방송되는 '골프왕' 12회에서는 '골프왕' 멤버 이상우와 아내 김소연의 깜짝 영상통화와 더불어 골프 실력에 입 골프 능력까지 갖춘 일명 '골.미.남'(골프에 美친 남자들) 팀 손지창-주영훈-김재원-조동혁이 '골프왕' 멤버들과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TV조선 '골프왕'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골프왕’ 이상우와 아내 김소연이 서로를 향한 애정과 걱정을 내비치며 현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인, 깜짝 영상통화가 전격 공개된다.

TV조선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1회분 시청률은 분당 최고 7.4%까지 치솟으며 11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대체 불가한 월요일 밤 최강 예능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이와 관련 9일 방송되는 ‘골프왕’ 12회에서는 ‘골프왕’ 멤버 이상우와 아내 김소연의 깜짝 영상통화와 더불어 골프 실력에 입 골프 능력까지 갖춘 일명 ‘골.미.남’(골프에 美친 남자들) 팀 손지창-주영훈-김재원-조동혁이 ‘골프왕’ 멤버들과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골프왕’ 멤버들은 ‘TV조선 제1회 골프왕 마스터즈’ 대회 전, 몸보신을 위해 백숙집을 방문했던 상황. 이때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오고, 이상우는 화면 속 아내 김소연을 보자 시선을 떼지 못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이를 본 양세형이 자신도 끼워달라며 “형만 보면 안 되잖아요!”를 외치고, 결국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골프왕’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는 ‘랜선 상견례’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김소연은 멤버를 한 명씩 소개받을 때마다 일어나 인사를 하는 공손한 태도로 눈길을 끈다. 특히 김소연은 ‘골프왕 애청자’임을 밝히며 남편 이상우가 골프를 치고 괴로워해 안쓰럽다고 말하더니, 이내 “골프 연습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남편 바라기 모습을 드러내 질투심을 자아낸다. 또한 이동국에게는 “타이거 우즈와 폼이 똑같다”라고 칭찬하고, 쉴 틈 없이 코멘트를 하는 양세형에게는 “출연료를 2배 받아야한다”고 칭찬, 양세형을 들뜨게 만든다.

그리고 김소연은 “이상우가 집에서 말이 많냐”는 이동국의 질문에 “집에서 수다쟁이다”라며 “나는 리액션을 담당한다”는 반전 대답을 내놓는다. 계속해서 김소연이 “남편 응원을 가고 싶다. 꼭 불러 달라”는 애정 넘치는 말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그런가하면 한 시대를 주름잡은 명품 배우 손지창-주영훈-김재원-조동혁으로 이뤄진 ‘골미남’ 팀은 ‘골프왕’ 팀과 엎치락뒤치락 양보 없는 대접전을 벌이며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하고 늦은 밤까지 경기를 이어나간다. 특히 제작진이 골프에 푹 빠져있는 손지창과 주영훈에게 “와이프랑 애들 얘기는 한마디도 안 해요?”라고 질문하자, 손지창은 “나가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하지 걱정 안 해요”라며 웃픈 이야기를 전하고, 주영훈 역시 “골프 칠 때 가족 얘기가 나오면 바로 공 안 맞는다. 가족 얘기는 금물”이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이 광경을 지켜보던 김국진이 “심지어 가족에게 전화가 와도?!”라고 되묻자 주영훈은 “전화만 와도 공이 맞지 않는다”는 폭탄 발언을 한 후 불타는 승부욕으로 경기를 이어나간다. 두 사람이 자신의 팀원인 김재원-조동혁과 함께 ‘골프왕’팀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골프왕’ 사상 최초의 막상막하 대결이 그려질 것”이라며 “쫄깃함과 재미, 달달한 사랑의 맛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골프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