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아이스하키 선수 변신..비주얼까지 '하이클래스'

[서울=뉴시스] 하이클래스 하준 2021.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하준의 첫 촬영 스틸이 9일 공개됐다.

오는 9월6일 첫 방송 예정인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준은 극중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새로운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맡았다. 대니 오는 훈훈한 외모와 스윗하고 능청스러운 성격, 운동 신경까지 다 갖춘 매력남이다. 국제학교 학부모 송여울(조여정 분)과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서 대니 오는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갖춰 입은 훈훈한 비주얼로 청량감을 선사했다.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하준은 '대니 오' 캐릭터를 위해 대사톤, 제스처 등의 연구는 물론 하키 레슨까지 받는 열의를 불태워 첫 촬영부터 감탄을 자아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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