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복지시설 보호종료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김나인 2021. 8.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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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만 18세 이상이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사회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긴급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런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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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CI.

KT스카이라이프가 만 18세 이상이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사회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긴급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 간 이 같은 내용의 'skylife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아동복지법 상 아동복지시설, 그룹 홈 등에 입소한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하지만 충분한 직업훈련과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준비되지 않고 생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자립을 하다 보니 사회적 취약 계층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보호종료 청소년은 매년 약 2500명에 달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런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보호종료청소년 SOS 장학금 지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24세 이하 보호종료 청소년(2021년 퇴소 예정자 포함)이다. 신청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로 3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기간 내에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보호종료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대상을 발굴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에게 지원하는 활동들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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