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남궁민, 삭발+10kg 증량..근육질 변신 "왜?"

배우 남궁민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짧은 헤어스타일과 벌크업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체 싫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헬스장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하체 근력 운동 중인 모습이다. 평소 마른 몸매를 유지해 왔던 남궁민이 터질듯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앞서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을 위해 운동으로 10kg 넘게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궁민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주연을 맡았다.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남궁민은 11살 연하의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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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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