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빠진 차승원, '긍정 전도사' 동네 아저씨

백승훈 인턴 2021. 8.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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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에서 긍정 캐릭터로 찾아온다.

차승원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에서 만수 역을 맡아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보이는 동시에 재난 속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차승원은 위기의 순간에도 특유의 자연스럽고 위트 가득한 완벽한 연기로, 싱크홀이라는 재난 상황을 무겁지만은 않게 그린다.

앞서 차승원은 지난 4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직의 핵심 인물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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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싱크홀 차승원 2021.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에서 긍정 캐릭터로 찾아온다.

차승원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에서 만수 역을 맡아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보이는 동시에 재난 속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아들 승태(남다름 분)와 둘이 사는 만수(차승원 분)는 헬스장과 사진관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새롭게 이사 온 동원(김성균 분) 가족 등 빌라 이웃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승원은 위기의 순간에도 특유의 자연스럽고 위트 가득한 완벽한 연기로, 싱크홀이라는 재난 상황을 무겁지만은 않게 그린다.

앞서 차승원은 지난 4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조직의 핵심 인물로 호평 받았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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