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여름특집..차세대 트롯 '남신·여신' 총출동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무더운 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차세대 트롯 스타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9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FiL·SBS MTV '더 트롯쇼'에 박군, 양지은, 신미래, 요요미, 진해성 등이 출연한다. 여름특집 제1탄으로 꾸며진다.

청정 한라봉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양지은을 필두로 독보적인 음색 여신 신미래와 요요미, 퍼포먼스 여신 설하윤, 가창력 여신 강혜연, 긍정 요정 허찬미, 노력의 아이콘 공소원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신미래와 요요미는 '낭랑18세'로 상큼 발랄한 듀엣 무대를 펼친다. 공소원은 장윤정의 '초혼'을 피아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무대를 준비했다.

트롯 남신의 무대는 신흥 대세로 떠오른 박군과 흥부자 김중연이 포문을 연다. 박군은 진성의 '가지마'로 가창력을 뽐낸다. 김중연은 김수희의 '남행열차'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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