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다이어트' 장성규, 베일틋한 턱선 "바쁜 40대도 날렵해 질 수 있다"

김병두 2021. 8.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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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만에 다이어트 성공

[텐아시아=김병두 기자]



장성규가 체중조절에 성공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그는 지난 6월 98kg의 체중을 공개 후 8주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 밝혔다.

공개 감량에 나설 당시 장성규는” 40대를 앞둔 나이에 가족의 행복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도전할 것”이라 말해 많은 40대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함께 감량에 나선다 솔직하게 밝혀 응원을 받았다.

장성규는 “이제 40대를 앞두고 있는데 나와 같은 나이대에 있는 분들이 경제활동도 가장 활발히 하고 직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자기 관리에는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 같고 바쁘다 보니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됐다”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못 뺄거라는 생각도 했지만 전문가의 도움과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다 보니 살이 빠지고 있었다”말했다.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 반드시 포기하게 된다고 전한 장성규는 “굶지 않고 편하게 누워서 하면 되니까 오히려 관리를 받는 게 나에겐 힐링의 시간이 됐던 거 같다”며 “나와 같은 나이대에 바쁜 스케줄 속에 있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 40대가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40대 직장인분들 다이어트 절대 바쁘다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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