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안희연·박기웅 '유 레이즈 미 업', 31일 웨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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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 오는 31일 전편 공개된다.
'유 레이즈 미 업' 측은 9일 공개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웨이브는 "소재와 장르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텐츠로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을 통해 사랑과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청춘들의 섹시 발랄한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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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 오는 31일 전편 공개된다.
'유 레이즈 미 업' 측은 9일 공개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다.
'도용식'(윤시윤)은 공무원 시험에 번번이 낙방한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남성적 건강에 이상신호까지 찾아와 자존감이 바닥을 친 상황이다. 그리고 뻔뻔한 남자친구(박기웅)의 콧대를 누르기 위해 '잘난' 첫사랑에 대해 자랑하곤 했던 '이루다'(안희연)는 그 첫사랑 용식을 하필이면 자신의 환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결코 반갑지 않은 우연으로 이어진 인연이 과연 두 사람의 상처받은 자존감과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활기를 더해가는 '새우' 메타포(은유)를 통해 자유분방한 작품의 분위기를 전한다. 허리 굽은 새우의 "세우고파!" 외침은 마치 움츠린 용식의 간절한 심리를 대변하는 듯하다. 여기에 바닷물을 들이킨 듯 팔딱팔딱 등을 세운 또 다른 새우는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아가는 용식과 루다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웨이브는 "소재와 장르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텐츠로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을 통해 사랑과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우뚝 서는' 청춘들의 섹시 발랄한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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