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신동, 좀비에게 물렸다

백승훈 인턴 2021. 8.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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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4' 신동이 좀비에게 물리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대탈출4'에서는 새로운 좀비 세계관이 시작됐다.

세계관이 밝혀지기 전 신동은 "무서운 걸 한 번 이상 한다고 들었다. 매 시즌에 대표적으로 귀신과 좀비가 한번씩 있었다"며 좀비물을 예상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죄수 두 명이 방문을 열자, 순식간에 좀비 떼가 나타났고 후미에 있던 신동이 좀비의 습격을 받아 멤버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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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탈출4 캡처 2021.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대탈출4' 신동이 좀비에게 물리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대탈출4'에서는 새로운 좀비 세계관이 시작됐다. 세계관이 밝혀지기 전 신동은 "무서운 걸 한 번 이상 한다고 들었다. 매 시즌에 대표적으로 귀신과 좀비가 한번씩 있었다"며 좀비물을 예상했다.

이후 멤버들은 인적 없는 고요한 교도소에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사다리를 찾는 동안 신동은 계단으로 내려가다 피 묻은 무전기를 발견했다.

계단에 떨어진 무전기를 발견한 신동은 "'하나 해냈다'며 무전기를 들었는데, 피가 어디서 튀어서 묻은 피가 아니라 끈적한 피였다. 누가 봐서 몸에서 끈적한 게 나오고 조금 시간이 된 것 같은 느낌. 살인 사건의 피가 아닌 것 같았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죄수 두 명이 방문을 열자, 순식간에 좀비 떼가 나타났고 후미에 있던 신동이 좀비의 습격을 받아 멤버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손 쓸 틈도 없이 좀비에게 물린 신동을 보며 멤버들은 "하필 신동이 잡혔다. 전력의 손실이 클 것 같다"고 낙담했다.

'대탈출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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