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아래 비탈로 추락한 승용차..나무가 모녀 살렸다
유영규 기자 2021. 8.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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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6시 25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에는 40대 어머니와 8살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승용차가 추락 후 나무에 걸려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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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6시 25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용차에는 40대 어머니와 8살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승용차가 추락 후 나무에 걸려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이 차 안에 고립된 모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들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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