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아래 비탈로 추락 승용차 나무에 걸려..모녀 경상

최재훈 2021. 8.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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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6시 25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승용차에는 40대 어머니와 8살 딸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승용차가 추락 후 나무에 걸려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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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8일 오후 6시 25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추락 자동차 구조작업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승용차에는 40대 어머니와 8살 딸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승용차가 추락 후 나무에 걸려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이 차 안에 고립된 모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들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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