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마친 전수경, "전수경이 아닌 이시은으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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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수경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주)지담미디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전수경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전수경의 '결혼작사 이혼작곡2'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됐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TV조선 채널 역대 최고 기록은 16.6%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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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수경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주)지담미디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전수경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전수경의 ‘결혼작사 이혼작곡2’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수경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지난 10개월 동안 전수경이 아닌 이시은으로 살았는데요, 역할 특성상 감정을 쏟아내야 할 신들이 많아 가끔은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벌써 종방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그동안 같이 울어주시고, 공감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수경은 극 중 ‘이시은’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서는 희생을 마다 하지 않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생각해 혼자 눈물을 삼키는 모습부터 뻔뻔한 박해륜(전노민 분)에게 참지 않고 오열하며 소리 지르는 모습 등 섬세한 심리 묘사로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사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TV조선 채널 역대 최고 기록은 16.6%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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