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민기, ♥홍윤화 생일 '삼겹살 케이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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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인생의 명장면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누군가에게 힐링을 안겨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맞았다.
먼저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어느 때 보다 꽁냥꽁냥한 일상을 보냈다.
생일을 맞은 홍윤화를 위해 김민기가 아침부터 요리를 하며 100점짜리 남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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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인생의 명장면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누군가에게 힐링을 안겨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맞았다.
먼저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어느 때 보다 꽁냥꽁냥한 일상을 보냈다. 생일을 맞은 홍윤화를 위해 김민기가 아침부터 요리를 하며 100점짜리 남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홍윤화가 요리를 완성하는 사이 방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내만을 위한 삼겹살 케이크를 만들어 홍윤화를 감동케 했다.
홍윤화는 "너무 귀여웠다. 제가 삼겹살을 좋아하는 걸 알고 그걸 해줄 생각을 한 게 감동이다. 정말 센스 있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듬뿍 전했다.
팽현숙, 최양락은 일꾼으로 변신했다. 선배 전유성이 새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청소에 나선 것. 스튜디오에서는 전유성의 으리으리한 집을 보자 연신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 보다 잘 맞는 호흡으로 집을 쾌적하게 바꾸며 선배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전유성 역시 후배 부부를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까지 대접하며 훈훈한 추억을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임미숙, 김학래는 모모임 회원들을 소집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풍성한 모발을 소원하는 회원들의 머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코스를 준비한 것. 이어 야외에서 만찬을 즐기기 시작한 회원들은 모발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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