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올해 韓 영화 최초 200만 돌파 예고.. 코로나19 속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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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가 누적 관객수 1,712,265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8월 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712,265명을 동원,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주말기간 약 2.7배 이상 관객수를 모으며 2주 연속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는 이례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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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가 누적 관객수 1,712,265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8월 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712,265명을 동원,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주말기간 약 2.7배 이상 관객수를 모으며 2주 연속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는 이례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흥행 탄력을 받은 영화 '모가디슈'는 조만간 디즈니 '크루엘라'도 뛰어넘고 올해 한국영화 최초 2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모가디슈'의 흥행 돌풍은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에 큰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도쿄 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영화의 힘으로 최악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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