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상태서 한강 '루프탑 파티'..업주·손님 무더기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불법적인 영업을 한 업주와 손님 수십명을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루프탑 파티를 벌인 한강 선상카페,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한 노래방 업주와 손님 40여명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선상카페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영업한다는 제보를 받고 야간에 수사관을 잠입, 손님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스크를 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서울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불법적인 영업을 한 업주와 손님 수십명을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루프탑 파티를 벌인 한강 선상카페,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한 노래방 업주와 손님 40여명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선상카페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영업한다는 제보를 받고 야간에 수사관을 잠입, 손님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스크를 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속반은 3인 이상 모임 금지 및 방역수칙 위반 손님 약 25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업주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고발하고 영업정지 2개월 등 행정저분을 내릴 방침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이번 단속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방역지침 위반사례 신고가 계속 접수되자 경찰, 자치구,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속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불을 끈 채 영업한 중랑구 면목동 한 노래연습장을 급습해 업주 1명과 손님 11명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이뤄졌다"며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언제든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도심서 즐기는 드론라이트쇼! 8일 밤 펼쳐진다~
- "다른 남자와 잤다는 '약혼녀'…파혼 시 '손해배상' 되나요?" [결혼과 이혼]
- "트럭에서 기름이 '줄줄줄'…오토바이 미끄러졌습니다"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0월 7일, 은인이 원수로 변해가는 띠는?
- 대전중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 대전 서구의회, 제4대 서구 청소년의회 모의의회 개최
- 이장우 대전시장, “신교통수단 혁명적 교통체계의 변화될 것”
- 전봇대에 테이프로 칭칭 감긴 신부…선 넘은 中결혼식 뒷풀이
-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 "죽어라" 물고기 괴롭히는 아이 말렸더니…부모 "물어주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