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한국에서 이런 일이"..웃통 벗고 차 위에 앉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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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남성들이 상의를 벗은 채 달리는 자동차 지붕에 올라타거나 창문에 걸터앉은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의를 벗은 남성 두 명이 달리는 자동차 지붕 위에 앉아있습니다.
다른 남성 한 명은 창문을 열고 걸터앉아 있는데요.
지난 7일 오전, 울산의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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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남성들이 상의를 벗은 채 달리는 자동차 지붕에 올라타거나 창문에 걸터앉은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의를 벗은 남성 두 명이 달리는 자동차 지붕 위에 앉아있습니다.
다른 남성 한 명은 창문을 열고 걸터앉아 있는데요.
별도의 안전장치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죠.
지난 7일 오전, 울산의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차량 목격담이 제보 형식으로 잇따라 올라왔는데요.
영상을 올린 한 주민은 '평범한 집 앞 해수욕장이고, 여름만 되면 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는데 이건 좀 심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요.
누리꾼들도 '국내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몰지각한 행동'이라며 공분했습니다.
경찰에도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는데요.
경찰이 출동해서 해당 차량을 붙잡아 조사했는데 운전자는 무면허도 아니고 음주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동승자 보호 등 안전 조치 위반 혐의로 운전자에게만 3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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