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등산로에 방치된 괴승용차.."강력 사건" 불안 떤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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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는 등산로에 며칠 동안 방치된 승용차 한 대 때문에 등산객들이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등산로 계단 옆으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전주 도심에 위치한 건지산 등산로인데요.
등산객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정상 근처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는 데다 폴리스라인까지 설치되자 강력 사건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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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는 등산로에 며칠 동안 방치된 승용차 한 대 때문에 등산객들이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등산로 계단 옆으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전주 도심에 위치한 건지산 등산로인데요.
지난 2일 새벽, 정체불명의 승용차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추락 위험 등을 고려해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았는데요.
등산객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정상 근처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는 데다 폴리스라인까지 설치되자 강력 사건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차량은 신고가 접수된 지 사흘 만에 견인조치됐는데요.
처음에는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섰다가 고립되자 차를 두고 피신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어제(8일) 차량의 소유주인 광주광역시의 한 렌터카 업체가 '차를 빌린 운전자가 접촉사고를 낸 뒤 등산로를 타고 도주했다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범죄와 연관된 도주 차량이라면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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