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라이벌' 아스날과 친선 경기서 결승골

정희돈 기자 2021. 8. 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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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스날과 친선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프리 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후반 14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 델리 알리가 다시 슛을 노렸는데 이번에도 골대에 맞습니다.

손흥민 선수, 프리시즌 4경기에서 총 3골 도움 4개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정규리그 출전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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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스날과 친선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프리 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6분 모라의 패스를 받아 슛을 노렸지만 아스날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델리 알리의 슛, 골대를 때리고 맙니다.

이어 후반 14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 델리 알리가 다시 슛을 노렸는데 이번에도 골대에 맞습니다.

결국 후반 34분 손흥민 선수가 직접 해결사로 나섭니다.

탕강가의 패스를 손흥민이 시원하게 왼발 슛으로 연결해 1대 0 결승 골을 만들자, 토트넘 팬들도 환호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선수, 프리시즌 4경기에서 총 3골 도움 4개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정규리그 출전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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