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기계 폭발로 1명 다쳐

박주영 2021. 8. 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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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기계 장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2)씨가 등에 열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알루미늄을 주조하는 장비에 고체 알루미늄을 넣다가 금속이 폭발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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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가 발생한 서산 자동차 부품공장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8일 오후 1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기계 장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2)씨가 등에 열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지게차와 주조 설비 등이 파손돼 1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A씨는 알루미늄을 주조하는 장비에 고체 알루미늄을 넣다가 금속이 폭발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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