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앙 1R] 황의조 빠진 보르도, 승격팀 클레르몽에 개막전 0-2 충격패

이형주 기자 2021. 8. 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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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황의조가 올림픽 후 휴식으로 결장한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승격팀에 충격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누빌아키텐레지옹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 앙 1라운드 클레르몽 푸트 63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도수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코스틸이 막아냈다.

후반 47분 텔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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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막는 브누아 코스틸 골키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포 황의조가 올림픽 후 휴식으로 결장한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승격팀에 충격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누빌아키텐레지옹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 앙 1라운드 클레르몽 푸트 63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초반은 나쁘지 않았다. 보르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콰텡이 상대 진영 왼쪽의 칼루에게 패스했다. 칼루가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디스마스에게 안겼다. 

보르도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바시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콰텡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클레르몽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베르토미에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를 열었다. 도수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코스틸이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보르도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7분 콰텡이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앞쪽으로 공을 찼다. 칼루가 이를 잡은 뒤 전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디스마스가 방어했다. 

클레르몽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3분 클레르몽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가스티엥이 올려준 공을 오지에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코스틸이 쳐 냈다. 

클레르몽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제다드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라사니가 헤더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바요가 차 넣었다. 

클레르몽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7분 텔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도수가 이를 잡아 1대1 상황에서 코스틸 골키퍼를 제치고 공을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클레르몽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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