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광수, 김종국 형 이름표, 母 액자로 만들어 집에 놓으셨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8.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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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김종국의 이름표를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아시아 이광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광수는 "보자마자 너 때문에 온 것 아니라더라"고 고백해 절친한 형동생 간의 티격태격 케미를 엿보게 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에 대한 승부욕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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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광수가 김종국의 이름표를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아시아 이광수,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광수 씨가 종국 씨랑 절친 아니냐. 오늘 광수 만나고 어머니 만나러 왔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보자마자 너 때문에 온 것 아니라더라"고 고백해 절친한 형동생 간의 티격태격 케미를 엿보게 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에 대한 승부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으로 종국이 형 이름표 뗀 걸 정말 저희 어머니가 액자로 만들어서 집에 놓으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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