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최종전서 아스날 상대로 득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이어받은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아스날전 선제골과 함께 프리시즌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최종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 토트넘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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