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루핏' 간접영향..밤사이 동해안 강한 비바람

YTN 2021. 8. 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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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태풍 '루핏'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까지 몰아치겠습니다.

취약시간대인 밤사이 강한 비바람이 집중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동해안 지역에 집중되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 많은 곳에는 250mm 이상, 영남 내륙과 호남, 제주도에도 최고 70mm의 큰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영서와 영남, 제주도의 비는 내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도 밤낮없는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청주 25도, 부산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폭염특보 속에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곳곳으로 비 소식이 잦은 가운데 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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