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고성 'ASF' "초동방역 만전 기할 것"
최현서 2021. 8. 8. 23:22
[KBS 춘천]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8일) 고성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매몰처분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긴급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철저한 역학조사로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통제초소와 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해당 농가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강원지역의 광역 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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