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10년 만에 K리그 복귀골..서울, 광주에 승리

안경남 2021. 8. 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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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이 10년 만에 K리그 복귀골을 터트린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광주FC를 제압했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서울(승점 24)은 10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해결사는 유럽 생활을 정리한 뒤 지난 7월 서울 유니폼을 입고 10년 1개월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지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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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FC, 득점 없이 0-0 무승부
[서울=뉴시스] FC서울 지동원이 10년 만에 K리그 복귀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지동원이 10년 만에 K리그 복귀골을 터트린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광주FC를 제압했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서울(승점 24)은 10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4경기 만에 패한 광주(승점 19)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해결사는 유럽 생활을 정리한 뒤 지난 7월 서울 유니폼을 입고 10년 1개월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지동원이었다. 전반 8분 조영욱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 0-0으로 비겼다.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인 인천(승점 30)은 리그 7위를 지켰고, 6경기 무패(4승2무)인 수원FC(승점 31)는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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