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3도 이상 폭염 일수 13.8일..역대 3위

송국회 2021. 8.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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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올해 들어 충북 지역의 폭염 일수가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어제(6일)까지 청주 등 5개 관측 지점에서 기록된 33도 이상의 폭염 일수 평균치는 13.8일로 2018년 23일, 1994년 21.2일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올해 장마가 17일로 평년 한 달보다 짧았고, 고온건조한 티벳 고기압과 온난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모두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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