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홍윤화, ♥김민기 생삼겹살 케이크에 감동 "귀여웠다"

하수나 2021. 8. 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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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의 생삼겹살 케이크 선물에 감동했다.

이날 홍윤화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민기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분홍빛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김민기의 모습에 홍윤화는 감동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깜짝 케이크 선물에 대해 "너무 특별하잖아요"라며 감동을 드러낸 홍윤화의 모습에 '1호가' 부부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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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의 생삼겹살 케이크 선물에 감동했다. 

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선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윤화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민기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분홍빛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김민기의 모습에 홍윤화는 감동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생삼겹살을 돌돌 말아 만든 생삼겹살 케이크였던 것. 

이에 감동한 홍윤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귀여웠다. 한줄 한줄 날 위해서 만들었을 생각하니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깜짝 케이크 선물에 대해 “너무 특별하잖아요”라며 감동을 드러낸 홍윤화의 모습에 ‘1호가’ 부부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홍윤화에게 두 사람의 풋풋했던 모습이 프린트 된 커플티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예전부터 커플티 입고 싶다고 하더라. 오늘만을 노린 거다. 풋풋했던 모습을 커플티에 새긴 것을 보니 너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커플티 사이즈가 맞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김민기는 “윤화는 아직 아기라서 성인사이즈가 안맞나보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1호가 될 순 없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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