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학기 원격 수업 불가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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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2학기에도 원격 수업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7일 171명,8일 138명 등으로 기세가 꺽이지 않음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적용되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원칙적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수업에 들어가야 한다.
부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는 오는 17일 개학하며 초등학교는 다음달 1일 개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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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교육부 2학기 학사운영 지침 발표
부산시교육청도 이번주 내로 2학기 학사운영 방안 확정
부산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오는 2학기에도 원격 수업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7일 171명,8일 138명 등으로 기세가 꺽이지 않음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적용되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원칙적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원격수업에 들어가야 한다.
이에 따라 애초 예정했던 2학기 전면등교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는 오는 17일 개학하며 초등학교는 다음달 1일 개학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9일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학사운영 방침을 검토해 부산지역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이번주내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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